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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틀린 영어학원 광고

(주의: 이 글은 영어알러지가 있는 김모군(23세)이 다소 까칠한 마음으로 작성하였음을 밝힙니다-_-ㅋ) 요즘 부쩍 늘어난 광고 중 하나가 바로 학원광고, 특히 영어학원 광고가 아닌가 합니다. 버스안이건, 밖이건, 혹은 길거리건 간에 영어학원오라고 난리네요..-_- (아 그러고보니 토익공부도 하긴 해야겠구나,,ㅠㅠ) 어쨌거나, 본론으로 들어가서, 잠시 시내에 나갔다가 버스를 타고 들어오는 길에, 버스 안에 붙은 한 어학원 광고를 보다가 이상한 점(?) 하나를 발견했답니다. 지난 10년간 5만명의 수강생들이 인정한 명강의랍니다. 아니 이건 문제가 아니고.. 적중/기초 토익에 관한한 저희에게 맞겨 주세요! 라는 중간제목이 좀 심하게 거슬리네요.-_- 맞겨(x) → 맡겨(o) 겠지요. 잠시 네이버 국어사전을 ..

YTN 돌발영상 - 마이너리티 리포트

정치권의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나보다. 발표는 4시인데, 해명을 1시간 전에 하는 태도는 대체 무엇이라말인가. 무조건 '덮어놓고 보자'식의 해명태도라고밖에 보이지 않는다. 참, 씁쓸하다... 관련기사보기: `떡값명단` 돌발영상에 靑 대변인실 발칵 네이버같은 포털에서는 언론사의 요청에 의해 삭제되었다고 하는데. 설마 블로그에 있는 영상까지 다 지우는건 아니겠지. - 덧붙임. 김인국마르꼬신부님! 예전에 오송성당에 계셨던 신부님 맞으시죠? 신부님의 베토벤스타일 머리보고 많이 뵈었던분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아 이렇게 뵙는군요 ㅠㅠ 덧붙임2. 혹시나 네이버에서 삭제될까봐 유튜브에서 하나 더 퍼옴-_-ㅋ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잖아요 기쁨의 그날 위해 함께한 친구들이 있잖아요 혼자라고 느껴질때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이렇게 많은 이들 모두가 나의 친구랍니다 우리 가는길이 결코 쉽진 않을거예요 때로는 모진 시련에 좌절도 하겠지만 우리의 친구들과 함께라면 두렵지않아 우리 모두함께 손을잡고(one two, one two three four)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잖아요 기쁨의 그날 위해 함께한 친구들이 있잖아요 혼자라고 느껴질때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이렇게 많은 이들 모두가 나의 친구랍니다 우리 가는길이 결코 쉽진 않을거예요 때로는 모진 시련에 좌절도 하겠지만 우리의 친구들과 함께라면 두렵지않아 우리 모두함께 손을잡고(one two, one two three four) 얼굴..

휴대폰 교체~ IM-S250L

한 1년넘게 쓰던 폰(EV-K150)이 상태도 안좋고, 폰 요금도 많이 나와서 조금 싼 요금제 찾다보니 인터넷에서 저 폰(레인폰이라고 하더군요?)을 천원에 팔길래(LGT로 번호이동) 그냥 냉큼 구입했습니다,ㅋㅋ 인터넷으로 폰은 처음 사보는 거라 조마조마(?)했는데 주문한지 하루만에 오더라구요. 일단 이쁩니다! 스카이폰이 확실히 디자인이나 내부 인터페이스같은게 스카이만의 매력이 있는듯. 대신 적응안되는 스카이폰 자판과; 번호키가 작아서 손이 큰 남자들이 문자보내기는 좀 불편한듯; 그래도 새 폰! ㅋ 슬림하고 이쁜 디자인이라 맘에 쏙 드네요:)

'생명의 강 살리기' 배너를 달아주세요!

지난주, 이명박 대통령이 드디어 대한민국의 17대 대통령으로 취임을 했죠.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취임 전부터 당선자의 공약과 관련해서 이번처럼 이렇게 시끄럽게 여론이 달구어 졌던 적이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대표적인 공약 중 하나가 바로 '경부운하'였죠. 전 단언컨데, 경부운하는 '60년대의 국토개발논리로 무장한, 이 땅의 환경과 미래의 후손에게 큰 피해를 줄 바보같은 국책사업'이라 정의내리겠습니다. (허허 너무 단언했나요; 그래도 수정 안하렵니다 ㅋ) - 이렇듯, 운하로 인해 망가질 우리네 국토, 우리네 강을 살리기 위해 문규현 신부님, 이필완 목사님, 수경 스님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종교지도자 16분이 지난 2월 12일부터 생명의 물길을 따라 100일간의 도보순례에 나섰습니다. 한겨레신문 대..

근 한달만에 쓰는 글

바쁘게 지낸건지, 아니면 모든것이 귀찮았던건지, 뭐 둘중에 하나였겠지만^^; 블로그질이 뜸했네요 제 블로그에 제가 들어온것도 꽤나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밤에 잠도 안오고 해서 오랜만에 들어와서 밀린 댓글들을 다 달고, 이제 이거 쓰고 자야겠어요 2월이 훌쩍 지나가고, 어느덧 3월 1일, 유관순누님께서 만세부르신 날이네요. 한 달을 정리하는 의미로 쭉 끄적여보자면 1. 우선은 학원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교육학이랑, 초등교육과정공부를 했고 2. 교육에 불어닥칠 신자유주의 정책을 반대하는 두번의 투쟁에 참여를 했고 3. 과사무실 근로를 했고 4. 08학번 새내기들이 입학을 했으며 5. 04학번 선배님들은 교원자격증과 함께 사회로 나가셨고 6. 몸짓패 합숙을 하면서 간만에 재미있게 춤추고 놀았으며 7. 숭..

물건 못버리고 쌓아두는것이 병?

"아는 것이 병"이라는 속담이 있죠? 정말로 때로는 아는 것이 병일 때가 많지요. '사회가 날로 발전할수록'이라는 대전제를 깔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평균수명은 늘어났을지언정 옛날 석기시대-_-보다 수천만배로 다양한 질병-_-들이 탄생(!) 했음을 알 수 있을거예요. 특히 요즘은 정신질환이 많다고는 하는데. 세상에, 이런것까지 병 진단을 받을 줄은 몰랐네요. [관련기사] 물건 못버리고 쌓아두면 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0&oid=020&aid=0001939967&iid= 진짜 이건 아는 것이 이뭐병...(응?;;) 또 뭐였더라, 진동이 안왔는데 진동이 온 것 처럼 느끼는, 유령진동증후군인가? 하여튼 각종 ..

드디어 애드센스 수입이 $100를 넘었답니다

애드센스 시작한지 약 한달 반쯤 지난 것 같네요. 그리고 드디어! 백달러를 돌파했답니다 ^^ 요즘은 블로그를 열심히 못해서 하루수입이 1달러가 안되는 날이 태반이었는데 그래도 예전에 다음 블로거뉴스 포토베스트에 한번 오른 적이 있어서 그 트래픽 덕분에 백달러에 어렵사리 도달했네요 (바로 요글이랍니다: 낚싯줄과 집게를 이용한 간단한 사진벽 만들기) 아무튼 진짜 돈 벌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시작한 애드센스인데 그래도 백달러를 돌파하여서 기분은 좋습니다. (백달러를 넘어야 수표가 날아오니까요..^^;;) 전환수입보단 거의 광고클릭에 의존한 백달러; 아마 두달은 있어야 수표가 오겠죠?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바로 이 '광고에 의한 수익'이라는 짭짤한 이유또한 무시 못할 이유입니다...

[영화리뷰] 어른을 위한 판타지, '판의 미로'

* 사실 이건 예전에 보았던 영화입니다. 한 1년은 넘은것 같네요. 이 영화를 만든 감독, 바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이번에 '오퍼나지-비밀의계단'이라는 새로운 영화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그 영화에 대한 무한기대감으로! 예전에 보면서 써 놓았던 '판의 미로'에 대한 짤막한 리뷰아닌 리뷰를 옮겨 봅니다.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영화였다. 판타지- 라는 장르가 주는 의미에 꽤나 충실했던 영화가 아닐까. 우리가 판타지에 매료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꿈꿔왔던 '비현실'의 세계를 대리체험하게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해리포터에서는 '두들리의 집'과 '호그와트'가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가 아니었을까 싶고; 이 영화, 판의 미로에서는 스페인 내전과 어머..

오늘은 수강신청D-Day

오늘은 수강신청날이었습니다. 수강신청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ㅋ 전 낢님이 그리신 이 만화가 제일 마음에 와닿았지요 하지만 이번학기(4학년 1학기)엔.. 저렇게 빡신 관문을 통과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거의다 인원제한없는 전공과목에 또 미리미리 짜여진 과목이 10학점씩이나 되었으니. 아 슬프다 늙어가고있어요 이제 4학년2학기때 7학점만 들으면 ...졸업이구나.ㅠㅠ 아무튼 완전 긴장감없는 수강신청에 허무해하고 있는 중입니다-_- 요건 저의 다음학기 시간표.ㅋ 시간표엔 안나와있지만 두번째 실습도 가고 18학점밖에 안되어 널널해보이긴 하지만 빈 칸에는 아마 도서관에서 교육학과 초등교육과정 공부하고 있겠죠?-_-; 아 드디어 4학년, 마지막 1년이 남았습니다. 무서우면서도 기대되는 1년이네요. 모두들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