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가끔쓰는다이어리

이천팔년십일월십오일; 비

민군_ 2008. 11. 15. 23:30

가을보단 겨울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비에서 흙내음이 난다.

콧속을 파고드는 흙내음이 싫지 않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