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유튜브 뒤적거리다가 하나 포스팅해봅니다.암스테르담 로에키(뢰에키?) 스타더스트 쿼텟이 연주한 '푸가 어라운드 더 클락'이라는 음반 중,Concerto In D-Minor, BWV 596 After Antonio Vivaldi, Op.3/11 라는 곡을 연주한 동영상이에요. 푸가(Fugue)는 보통 한 주제를 모방하며 조금씩 변화시켜서규칙성있게 이어나가는 곡의 형식을 의미합니다.그래서 소프라노가 먼저 시작하면알토가 이어받고테너가 받고베이스가 또 이어받는, 그런 식으로 곡이 흘러가요.곡이 굉장히 짜임새있게 진행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형식입니다. 예전 중학교때 연주했던 기억이 있어서 친숙한 곡인데..우린 저렇게 안불었던거 같은데.. 느릿느릿.. ㅠㅠ 화질이나 음질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리코더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