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Ds 2

노란꽃이야기

1 노오란 꽃들의 탄생을 수십번은 더 지켜 보았을 녹슨 맨홀뚜껑 2 달콤함을 좇아 날아온 나비. 나비는 쓴맛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3 홀로 남겨진 것들의 조우 20070628 지역연구론 여름계절학기 답사 중 강원도 삼척 Pentax *istDs + 18-55 photographed by 민군:) + 노오란 꽃의 이름은 황화코스모스라고 부른데요. 그러고 보면 이름없는 꽃들은 없을텐데.. 관심의 부족인가요.. ^^;

Pentax *istDS

지난 여름에 Nikon D70을 팔고 구입했던 Pentax *istDS 와 18-55 렌즈. 가벼운 크기에, 적당히 진한 색감도 맘에 들었던 터라 오래오래오래 써야지 했거늘, 왠걸, 잃어버리는 사태 발생... 한동안 게을렀던 탓에 8월 중순 이후로 찍은 사진들을 죄다 컴퓨터로 옮기지 않았던지라 (특히 학술제때 찍은 사진들 생각하면 .. 휴우 ㅠ) 정황상 도난인듯 하지만 찾을 방법도 없고.. 참 아쉽다. 이렇게 카메라 떠나보낸것이. 학교 게시판에 글 올리니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위안이 조금 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거니.. ㅠ 일단 아쉬운대로, 아버지 필름카메라인 Rollei 35SE 들고 다녀야겠다. LOMO도 있으니. 사진찍긴 찍을 수 있겠지만 필름카메라인지라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