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시작하면 제대로 끝을 못내는 성격 탓에
싸질러놓은(?) 블로그만 몇개인지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만 해도 세 개나 있네요..
아무튼 그런 까닭에,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블로그를 합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하면 되지?-_-?
처음 든 생각은,
minsdiary.tistory.com 에서 죄다 복사하여 가져다 붙일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ㅋㅋ
암튼 저같은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검색질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방법이 있네요 ^^
1-1. 폐쇄할 블로그(minsdiary.tistory.com)에서 '데이터 백업'을 합니다.
관리메뉴 하단에 보면 '환경설정 - 데이터 관리'가 있습니다.
거기서 '데이터 백업'을 선택!
데이터 백업을 선택하면 첨부파일을 포함할 것인지에 대한 체크표시가 있습니다.
하는게 좋겠죠 아무래도...?
그런 후 확인 버튼을 눌러 줍니다.
그럼 컴퓨터에 Tistory-Backup어쩌고저쩌고.xml 이라는 파일을 저장하게 되지요~ ^^
1-2. 예전 '블로그 합치기' 관련 글들을 검색해 보면, 저장한 *.xml 파일을 메모장이나 에디터로 열어서, 제일 윗 부분에 migrational="false" 부분을 "true"로 고쳐야 한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열어보니 파일이 이미 true로 저장되어 있네요. 그래서 요건 생략! |
2. 이제 합칠 블로그(jomang.tistory.com)에 와서 '데이터 복원'을 합니다.
'환경설정 - 데이터 관리'에서 '데이터 복원'을 선택 후,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그런 후 확인을 눌러주세요.
만일 백업한 xml 파일 용량이 너무 커서 업로드가 안 될 경우엔
네이버, 다음등의 대용량을 지원하는 메일을 이용,
파일을 첨부 후 자신에게 메일을 보내세요.
개인 FTP 계정이 있다면 그리로 업로드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럼 그 파일의 웹 경로가 나오겠죠?
그 경로를 '경로지정하기' 선택 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
3. 합치기 완료!
이렇게 하면 블로그가 합쳐집니다.
전에 있던 카테고리도 그대로 옮겨지네요 ^^
물론 작성된 글이 많거나 첨부파일 용량이 크면 복원에 시간이 좀 걸려요.
가끔 블로그 서너개 만들어놓고 관리 못하는 저같은(?) 분들이시라면
요렇게 합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 합니다. :)
※참고 블로그
http://felicity.tistory.com/414
http://wizysl.tistory.com/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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