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귀찮아서 그림 생략 ㅋ
이러다가 계속 귀찮아서 안그릴지도 모름. -_-;
1. 아무튼간에 실습이 끝났다.
뭐 중등실습과 초등실습의 차이를 논하라면 끝도 없겠지만..
맘먹은만큼의 애정을 다하지 못하고 온 것 같은 아쉬움이 자꾸만 든다.
내가 먼저 다가가려는 노력이 이번에도 부족했던 것 같다.
사실 이런식으로 '후기' 내지는 '소감문'을 쓰다보면 2/3이 후회와 아쉬움이고,
나머지 1/3정도가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다'로 마무리되는게 태반이긴 하지만
어쩌랴, 그렇게 보내버렸는걸.
5교시때 남윤희선생님 수업시간을 살짝 빌려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그새 아이들은 칠판에 한가득 낙서를..)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하고.
뭐 별로 슬픈 분위기는 아니었다. ㅋㅋㅋ
2. 눈에 다래끼가 났다.
흠..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봐도 다래끼가 난건 난생 첨이다 -_-;
어제 저녁부터 살살 아프더니, 아침에 거울보니 퉁퉁..
3. 뭔가 생각을 정리해봐야지! 했던 생각거리가 있었는데, 까먹어버림.
틈틈히 기록하는 버릇을 들여야지! 해놓고도 습관형성 無
이건 뭐, 형광등도 아니고. 자꾸 깜빡거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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