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석 연휴 이후로 처음으로 집에 왔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쭉 살다가, 간만에 집에 왔어요. 어쨌거나 역시 집이 최고 - ! 어제 봉사활동 확인증 끊은걸로, 조치원-동대구-포항, 요렇게 기차 환승해서 무료로 왔답니다. 그리고 기차 안. 외국인이 참 많더군요.. 어떤 분이 제 옆에 앉으셔서.. 완전 창 밖 경치구경 열심히 했....-_ㅠ 그래도 자리에서 일어날때 Have a nice weekend! 라고 인사해주고 일어났다는. 조치원역에서도 한 외국인을 만났는데 매표창구에서 표 파는 아저씨가 엄청 헤메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약간의 도움을 드렸...... 크크크크 그렇지만 여전히 영어울렁증은... 우엑. 울렁울렁. 2. 그리고 오늘은 제 생일 ~ ! Happy birthday to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