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이것저것 22

리니지 플래시게임 - Dwarf complete

초창기 플래시게임들은 매우 단순한 구조였던 것 같은데.. 이젠 이런 게임도 있네요.^^; 게임의 목적은 단순합니다. 아이템 40개를 모두 모으고, 특수한 아이템을 모아서 조합한 후 적절한 곳에(?) 사용하면 되는 것이죠. 구성은 기본적인 두뇌 퍼즐에 타이밍 액션, 아이템 조합까지.. 플래시게임치곤 꽤나 복잡합니다.^^ 세이브도 되는데다 평도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공략집 없으면 좀 힘들듯? 새창에서 플레이하고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르세요 http://static.lineage2.jp/images/swf/dwaven_complete_v1_a.swf 전 이미 엔딩을 보았으니..ㅋㅋ 시간날때 공략 한번 올려봐야겠습니다.ㅋ 그럼 모두들 즐게임~

낚싯줄과 집게를 이용한 간단한 사진벽 만들기

예전에 제가 자주 가던 인터넷 사이트중 하나인 SLR클럽(http://www.slrclub.com)사용기에 사진벽 만들기와 관련된 글들이 유행처럼 올라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낚싯줄을 이용하여 벽에 걸거나, 혹은 검은색 우드락, 철지, 자석등을 이용한 사진벽 등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사진벽들이 소개되었었는데요, 거기에 올라온 사진벽들을 보면서, 나도 꼭 집에 만들어봐야지! 하고 다짐했던때가 1학기 초였던 것 같은데.. 결국 귀차니즘이 모든 것을 이겨내 버렸었죠.-_- 그러나 어쨌거나 사진벽을 만들었습니다! 단, 장소가 우리 집이 아닌, 실습 나갔던 월곡초 5학년 2반 교실이었다는거 : ) 실습 마지막날, 아이들에게 뭔가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던 마음에 그동안 찍은 사진 몇장과, 그날 들고갔던 폴라로이드 필..

남극탐험, 기억나세요?

예전에 티비에 연결해서 했던 게임기 기억나세요? 보통 겜보이라 많이 그랬는데..ㅋ 어떻게 불렀는지? 초등학교 5학년때, '선생님 질문있어요'라는 EBS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서 막상막하- 라는 코너가 있었어요. 전국의 두 초딩을 전화연결해서(;;) 문제풀이 대결하는 것이였는데 후훗, 거기서 6학년 형한테 이겨서 게임기를 선물로 받았었지요. (어떻게 보면 우리 아버지가 6학년 형한테 이긴거와 다름없지만-_-) 어쩄거나, 무려 72가지 게임(!) 이 내장되어 있는! 이 게임기, 그래픽은 매우 단순했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겼던 그 게임~ 그 중에 '남극탐험'이라는 게임, 기억나실거에요. 당시 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아무런 동기유발도 없이 그냥 펭귄을 데리고 남극을 한바퀴 돌아야 하는 게임. (그래도 마리오는..

오늘의 태그는 '파병'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다음 블로거뉴스 기자단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뭔가, 이 블로그는 싸이와는 다르게 제 목소리를 내는 도구로 쓰고 싶었달까요.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별반 차이점은 찾기 힘들지만; 각설하고, 오늘의 블로거뉴스 태그가 '파병'인 덕분에(?) 다음 블로거뉴스 메인에 어제 제가 썼던 글이 떴네요~ ▲ 원래 저런 제목은 아니었는데-_- 그래서 그런지 많은분들이 여기 다녀가신 것 같습니다. 비록 댓글은 몇개 없지만요^^; 글을 쓸 때 이성보다는 감성이 좀 앞서는 지라 이래저래 휘갈겨놓은 글을 다른 분들이 보고 있다는게 좀 부담이기도 하고 결국 전 투힛에 얽매여 사는 사람임이 왠지 증명된거 같아서 좋으면서도 씁슬합니다.ㅋ

Toy 6집

토이6집 첫번째 객원보컬로 알려진 루시드 폴 (위)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88873&g_menu=700100 요 기사 보고 오오오!! 그랬는데 두번째 객원보컬은 무려 윤하!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289589 오예오예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위시리스트 하나가 더 늘었다 : )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가 좋아했던 토이, 그 친구 덕분에 지금의 나의 음악세계(?)가 형성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음.. 고1때였나, 그때쯤 5집이 나왔으니 한 6년만에 나오는 6집이구나. 완전기대중입니다 유희열님!

Pentax *istDS

지난 여름에 Nikon D70을 팔고 구입했던 Pentax *istDS 와 18-55 렌즈. 가벼운 크기에, 적당히 진한 색감도 맘에 들었던 터라 오래오래오래 써야지 했거늘, 왠걸, 잃어버리는 사태 발생... 한동안 게을렀던 탓에 8월 중순 이후로 찍은 사진들을 죄다 컴퓨터로 옮기지 않았던지라 (특히 학술제때 찍은 사진들 생각하면 .. 휴우 ㅠ) 정황상 도난인듯 하지만 찾을 방법도 없고.. 참 아쉽다. 이렇게 카메라 떠나보낸것이. 학교 게시판에 글 올리니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위안이 조금 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거니.. ㅠ 일단 아쉬운대로, 아버지 필름카메라인 Rollei 35SE 들고 다녀야겠다. LOMO도 있으니. 사진찍긴 찍을 수 있겠지만 필름카메라인지라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