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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6집

토이6집 첫번째 객원보컬로 알려진 루시드 폴 (위)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88873&g_menu=700100 요 기사 보고 오오오!! 그랬는데 두번째 객원보컬은 무려 윤하!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100&g_serial=289589 오예오예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위시리스트 하나가 더 늘었다 : )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가 좋아했던 토이, 그 친구 덕분에 지금의 나의 음악세계(?)가 형성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음.. 고1때였나, 그때쯤 5집이 나왔으니 한 6년만에 나오는 6집이구나. 완전기대중입니다 유희열님!

'농산어촌교육지원에관한특별법안'을 지지합니다.

며칠전 한겨레신문에선 다음과 같은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43568.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43566.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43567.html 저도 위 기사를 읽고 이곳 블로그에 작게나마 글을 끄적였었는데요,(http://jomang.tistory.com/14) 저 글 중간쯤에서도 말씀드렸었지만, 이렇게 양극화되어 점차 쓰러져가는 농산어촌의 교육을 살리기 위해, 지난 10월 12일 최순영 위원 외 36명의 국회위원들이 모여 '농산어촌 교육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하였습..

재민이 생일♬

20060114 대구 영남대학교앞 어느 피자가게 Nikon D70 + 50.8 1992년 10월 어느날 집에 있던 할머니와 난 병원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말 그대로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혹자는 이 춤을 일컬어 황진이춤이라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2007년 오늘 동생 재민이의 16번째 생일. 조그맣던 아이가 어느덧 늙고 늙어-_- 중학교3학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청소년이 되었다. 키는 나보다 조금 작지만 덩치가 좋아서 나보다 몸무게도 더 나가는 운동신경없는 나에 비해 열심히 공차고 다니는(비록 골키퍼이더라도) 가면 갈수록 능글맞아지는 요녀석! ㅋㅋ 생일축하한다. 20071019

노란꽃이야기

1 노오란 꽃들의 탄생을 수십번은 더 지켜 보았을 녹슨 맨홀뚜껑 2 달콤함을 좇아 날아온 나비. 나비는 쓴맛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3 홀로 남겨진 것들의 조우 20070628 지역연구론 여름계절학기 답사 중 강원도 삼척 Pentax *istDs + 18-55 photographed by 민군:) + 노오란 꽃의 이름은 황화코스모스라고 부른데요. 그러고 보면 이름없는 꽃들은 없을텐데.. 관심의 부족인가요.. ^^;

교육여건지역격차, 이대로는...

[과천시 교육보조금, 칠곡군의 15,000배 / 한겨레 최현준기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43568.html 한겨레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농산어촌교육 여건이 힘들다곤 하지만, 이렇게 수치화된 자료를 보니 좀 더 실감이 나는 것 같네요. 모두가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현실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이상적인 학교 형태가 될 수 있을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가 돈의 논리에, 경제의 논리에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교육여건은 꼭 개선되어야 합니다. 흔히들 요즘은 개천에서 용나기 힘들다고 하지요. 그만큼 사회가 양극화되었고, 빈부격차가 커짐에 따라 가장 기본적인 교육을 받을 ..

Pentax *istDS

지난 여름에 Nikon D70을 팔고 구입했던 Pentax *istDS 와 18-55 렌즈. 가벼운 크기에, 적당히 진한 색감도 맘에 들었던 터라 오래오래오래 써야지 했거늘, 왠걸, 잃어버리는 사태 발생... 한동안 게을렀던 탓에 8월 중순 이후로 찍은 사진들을 죄다 컴퓨터로 옮기지 않았던지라 (특히 학술제때 찍은 사진들 생각하면 .. 휴우 ㅠ) 정황상 도난인듯 하지만 찾을 방법도 없고.. 참 아쉽다. 이렇게 카메라 떠나보낸것이. 학교 게시판에 글 올리니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위안이 조금 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거니.. ㅠ 일단 아쉬운대로, 아버지 필름카메라인 Rollei 35SE 들고 다녀야겠다. LOMO도 있으니. 사진찍긴 찍을 수 있겠지만 필름카메라인지라 어떻..

how to lie with maps?

http://captaindice.tistory.com/42 (우리가 아는 세계지도는 엉터리다?!)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 읽은 내용이다. (하이하바를 찾아서; 다이스선장님 블로그) 지도학시간에 이런저런 도법들에 대해서 배웠(으나 기억은 안나는)고 그러다보니 요즘은 이런 글들이 눈에 들어오는구나-_- - 보통 우리가 흔히 보는 세계지도는 그린란드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표시된 지도를 보게 된다. 이는 네덜란드의 지도학자 메르카토르라는 사람이 자신 나름대로의 투영법으로 3차원의 지구를 2차원의 평면에 나타냈는데 그러다보니 그린란드가 거의 아프리카만하게 그려진 것이다. (실제 그린란드는 인도보다 좀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뭔가 사회적으로 지적한 사람이 페터스라는 지도학자이다. 페터스는 메르카토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