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449번 버스를 타고 정평초등학교에 도착. 버스정류장에 내렸는데 학교가 보이지 않길래 지나가던 분께 모르니 잘 모르신다고.. 그래서 물어볼 사람 찾으러 옆길로 들어가니 눈앞에 학교가 바로 보였다 =_=... 오늘은 일반면접과 영어면접 보는날. 순서 추첨하는데 25명중에 5번. 차라리 빠른게 낫다 싶었다. 일단 오전중에 끝나고 집에 가니깐 ㅋㅋ 앞에 4분이 나가고, 드디어 내차례. 일반면접 3문제 중 1문제는 복도에서 10분간 생각한 후 보는 것이었고, 나머지 2문제는 안에서 면접관이 직접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복도에서 본 구상형 문제는 '길동'이라는 학생의 상황을 주고 (대략 어려운 처지고 공부도 잘 못하는 학생) 담임교사로서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4가지 관점에서 설명하라는 문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