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집에서 뒹굴었더니 영 좀이 쑤신다.
그러던차에 마침 부산에서 은정이가 온다길래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이날따라 유독 차가운 포항바람..
어쨌건 프레스코에서 좀 이른 저녁을 먹고
포항시네마에 갔더랬다.
그리고 우리가 본 영화는 트랜스포터!
저번에 방에서 성하형이랑 동우형이랑 트랜스포터를 봤더랬는데
그건 아마 요 전편이었나보다.
암튼 영화가 시작되었고,
계속 나오던 주인공인 타코니와 프랭크는 역시나 또 나왔으며 ㅋ
그리고 왠지 낯익은 얼굴이 하나 나왔는데, 바로.
이사람은 악역전문인가 ㅋ 프리즌브레이크에서도 작년에 왔던 각설이마냥 죽지않고 시즌4까지 살아 남더니..ㅋ 여기서도 악역두목으로 나왔다.
뭐 영화는 생각없이 볼만한 재미있는 액션영화.
뤽 베송이 제작과 각본을 맡은 만큼 자동차액션은 역시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아우디는 참으로 튼튼한 차를 만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사실 어찌보면 잘 만들어진 아우디CF 영화 ㅋㅋㅋㅋ)
음. 어쨌건 간만에 영화보니 좋았다.
별점매기자면 ★★★☆☆ 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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