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43

우리는 청춘 - 조국과 청춘

우리는 청춘 글 채 은, 곡 이원경 우리는 어둠을 지우고 빛나는 별 하나 그릴 수 있어 하늘도 땅도 모두 지우고 새로 그릴 수 있어 우리는 비겁을 지우고 진정한 용기를 그릴 수 있어 아픈 기억도 모두 내일의 희망으로 그릴 수 있어 세상은 내게 무릎 꿇라 하지만 난 너를 바꿔야겠어 이 길에 내가 상처입는다해도 결코 멈출거라고 생각하지마 손을 잡고 함께 싸워가면 더 아름다운 미래가 있어 비록 우리 작은 힘이지만 우리만이 할 수 있어 우리의 청춘을 걸고 - 지난 29일 전북지역 율동캠프에서 배운 몸짓노래. 예전부터 참 좋아하던 노래라 창작의 욕심이 조금 있었는데, 운좋게도 배우게 되었다. 아 얼른얼른 전수하고픈 욕심 ^^

우산 - 조국과청춘

우산 글, 곡 채 은 여름날 굵은 빗방울 내리면 어느 처마밑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달려올 그대의 머리 위 활짝 두팔 벌려 그 비 막아줄 나 가을날 젖어드는 가람비 내리면 버스정류장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머리위에 책을 얹고 걸어올 당신을 위해 내 몸을 펼칠 나 이 비 다 개고 맑은 세상오면 깊은 신장속에 세워져 잊혀지더라도 다시 어려운 날오면 누군가의 머리위에 내 몸을 펼쳐 가려줄 꿈을 꾸네 겨울날 궂은 진눈깨비 오면 노란 가로등 아래 그대를 기다리며 코트깃을 세우고 움추린 그대 얼굴 앞에 환히 펼쳐질 나 이 비 다 개고 말간 하늘 보면 잊혀진 채 전철 좌석에 홀로 남아도 다시 어려운날 오면 다른 누군가를 위해 내몸을 펼쳐 가려줄 꿈을 꾸네

영화, '우리학교'ost . <하나> - 우리나라

하나 리명옥, 윤영란 작사 윤영란 작곡 노래 : 이혜진 도움소리 : 이광석, 백자, 한선희 편곡/프로그래밍/어쿠스틱 기타 : 백자 건반/스트링 : 이혜진 1. 내가 태어난 때 부터 사랑하는 조국은 둘이었네 슬픈 역사가 이땅을 갈라도 마음은 서로 찾았네 불렀네 볼을 비빌까 껴안을까 꿈결에 설레만 가는 우리 처음 보아도 낯익은 얼굴아 가슴에 맺힌 이 아픔 다 녹이자 함께 부르자 함께 부르자 이 기쁨을 누구에게 들릴까 이 노래를 이 춤을 희망을 내일의 우리들에게 2. 어린 품속에 그려본 사랑하는 조국은 하나였네 오랜 세월에 목이 다 말라도 마음은 서로 눈물로 적셨네 볼을 비빌까 껴안을까 반가와 이야기 나눈 우리 처음 보아도 낯익은 얼굴아 이땅에 스민 이 눈물 다 말리자 함께 춤추자 함께 춤추자 이 기쁨을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