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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의 끄트머리에 서울을 다녀왔다.

MBTI 전문자격교육 보수과정 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실은 3년전인 2012년에 바실리오 신부님의 권유로 초급, 보수과정 교육에 참가했었다.

그때 내가 상병이었나 병장이었나.. 아무튼 휴가를 쓰고 까치산역에 내렸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 전역과 동시에 바이바이..


올 초 인디스쿨 힐링캠프에서 에니어그램을 접하며

사람을 알고, 이해하며, 사람간의 '역동'을 파악하는 것에 다시 관심이 생겼다.

지니샘이나 햇반샘 등등을 만나며 에니어그램을 배워봐야지 하는 생각을 무지무지 많이 하다가,

이왕 할거면, 시작한 일은 끝내고 새로운 것을 해보자 싶어서

미뤄두었던 MBTI를 다시 신청하였다.

이미 3년이나 지났으니 복습 겸 재수강을 하기 위해 보수과정을 수강하였다.


첫날 미리 온라인으로 검사한 결과를 받아들었는데, ISFP가 아닌 INFP라는 결과가 나와 있었다.

그나마 내향성 선호지수만 어느정도 높을뿐, 나머지 선호지수들은 매우 낮음..

한 두 문항으로 뒤바뀔 수도 있는 수치였다.


사실 MBTI검사는 이번에 네번째 인데,

대학교때 사도교육원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얻었던 결과가 INFP 였다.

군생활을 하며 참가했던 두 번의 교육에선 ISFP가 나왔고, 

이번은 다시 INFP이다. 내향적 감정형.


그래서 조금은 헷갈린다. ㅠㅠ 검사를 하면 할수록 혼란만 생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어떤 기능을 주로 쓰는지,

왜 나는 선호지수가 다른사람들보다 낮게 나오는지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 된 시간이었다.


일단 올 상반기 목표는 MMTIC까지 끝내는 것.

일반강사 자격까지는 생각을 좀 많이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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