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 직원 출근일.
아침에 전체회의에서 업무분장결과를 교감선생님께서 발표해 주셨다.
아, 그전에 먼저 인사도 드렸다.
유일한 남자 신규라는 뭐 그런 이유로...ㅋ
5-2반 담임.
그리고 정보부 업무(학교 홈페이지 관리랑 보도자료 업무던데 ^^
교실 책걸상을 정리하고
사물함도 정리하고
청소하려고 조금 손대다가 너무 힘들어서 GG
일요일날 이사하면서 잠깐 다시 들러야 할 것 같다.
오후엔 계속 책상이랑 사물함 나르고 ㅋㅋ
1년동안 살 방 계약하고 다시 포항으로 돌아옴.
사실 아직도 조금은 멍~ 한 상태.
학년 교무실에 앉아있어도 이건 내가 교사로 앉아있는건지 학생으로 앉아있는건지..
나 스스로 날 아직 학생이란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이제 진짜 선생님이구나.
당장 담주부터라,조금 걱정도 밀려오긴 한다만..
잘 할 수 있것지. 화이팅!
'Day by Day > 가끔쓰는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212 / 눈(雪)의 매력 (0) | 2010.02.16 |
---|---|
100130 / 두번째 눈사람. (0) | 2010.01.30 |
연수도 이제 끝 (0) | 2009.02.07 |
합격자발표후기 (6) | 2009.01.30 |
폐인생활중. (4) | 2009.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