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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드센스 수입이 $100를 넘었답니다

애드센스 시작한지 약 한달 반쯤 지난 것 같네요. 그리고 드디어! 백달러를 돌파했답니다 ^^ 요즘은 블로그를 열심히 못해서 하루수입이 1달러가 안되는 날이 태반이었는데 그래도 예전에 다음 블로거뉴스 포토베스트에 한번 오른 적이 있어서 그 트래픽 덕분에 백달러에 어렵사리 도달했네요 (바로 요글이랍니다: 낚싯줄과 집게를 이용한 간단한 사진벽 만들기) 아무튼 진짜 돈 벌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시작한 애드센스인데 그래도 백달러를 돌파하여서 기분은 좋습니다. (백달러를 넘어야 수표가 날아오니까요..^^;;) 전환수입보단 거의 광고클릭에 의존한 백달러; 아마 두달은 있어야 수표가 오겠죠?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바로 이 '광고에 의한 수익'이라는 짭짤한 이유또한 무시 못할 이유입니다...

[영화리뷰] 어른을 위한 판타지, '판의 미로'

* 사실 이건 예전에 보았던 영화입니다. 한 1년은 넘은것 같네요. 이 영화를 만든 감독, 바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이번에 '오퍼나지-비밀의계단'이라는 새로운 영화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그 영화에 대한 무한기대감으로! 예전에 보면서 써 놓았던 '판의 미로'에 대한 짤막한 리뷰아닌 리뷰를 옮겨 봅니다.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영화였다. 판타지- 라는 장르가 주는 의미에 꽤나 충실했던 영화가 아닐까. 우리가 판타지에 매료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꿈꿔왔던 '비현실'의 세계를 대리체험하게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해리포터에서는 '두들리의 집'과 '호그와트'가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가 아니었을까 싶고; 이 영화, 판의 미로에서는 스페인 내전과 어머..

오늘은 수강신청D-Day

오늘은 수강신청날이었습니다. 수강신청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ㅋ 전 낢님이 그리신 이 만화가 제일 마음에 와닿았지요 하지만 이번학기(4학년 1학기)엔.. 저렇게 빡신 관문을 통과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거의다 인원제한없는 전공과목에 또 미리미리 짜여진 과목이 10학점씩이나 되었으니. 아 슬프다 늙어가고있어요 이제 4학년2학기때 7학점만 들으면 ...졸업이구나.ㅠㅠ 아무튼 완전 긴장감없는 수강신청에 허무해하고 있는 중입니다-_- 요건 저의 다음학기 시간표.ㅋ 시간표엔 안나와있지만 두번째 실습도 가고 18학점밖에 안되어 널널해보이긴 하지만 빈 칸에는 아마 도서관에서 교육학과 초등교육과정 공부하고 있겠죠?-_-; 아 드디어 4학년, 마지막 1년이 남았습니다. 무서우면서도 기대되는 1년이네요. 모두들 화..

웹폰트(seevaa2007체)를 적용해 보았답니다.

여기저기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굴림체나 돋움체가 아닌 예쁜 웹폰트들이 적용된 블로그를 종종 보곤 합니다. 대부분은 유료라서, ㅠ 비싼돈은 아니지만 약간의 부담도 있긴 했는데 우연히 무료웹폰트를 하나 발견했지요! 바로 Seevaa님이 만드신 seevaa2007체 랍니다. (이거 참 발음이 힘들군요..-_-;;;) Seevaa님 블로그 바로가기 개인적인 블로그 용도로 쓴다고 글을 남기면 메일로 EOT 파일을 보내주신답니다 ^^; 덕분에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있습니다! 블로그의 재미가 또 하나 늘었달까요 :) 아무튼 이리저리 태그를 수정해서 웹폰트를 적용했는데, 잘 보이시나요? 가끔씩 안보이는 경우도 있긴 하던데..; http://wanhuns.tistory.com/entry/웹폰트 http://woori..

영어몰입수업, 무엇에 '몰입'한단 말인지?

(이때까지는 블로그에 글 쓸때, 가급적이면 '~습니다'라고 썼지만, 오늘만큼은 죄송하지만 말 좀 막 쓰겠습니다;) 인수위가 영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칼'을 빼들었다. 칼을 뺐으니 무우를 썰던 두부를 썰던 뭐라도 썰어야겠다는 심산인지 그 내용이 다분히 '파격'적이다. 그니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영어교육강화해서 사교육시장 줄이겠다, 공교육만 제대로 받으면 따로 영어배울필요 없이 네이티브 스피커정도로 키워주겠다, 이런건데. 일단 '실현가능성'은 둘째치고, 무슨 생각으로 영어에 목을 매고 있는지, 인수위의 머릿속이 궁금해질 따름이다.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25일 영어 공교육 강화와 관련, "소위 `기러기 아빠'라든지 `펭귄아빠'라든지의 별칭이 있는 이산가족 현상을 더이상 두고볼 수 없다는 인식"이라며 ..

'인재과학부' 대신 '참교육실천부'는 어떤가요?

제목 적어놓고 보니, 한 나라의 정부 부서 이름치고 유치한거 같긴 합니다만, 인재과학부 또한 만만찮게 유치한 이름이라는 생각, 들지 않으신가요?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를 합쳐놓은것부터 넌센스인데 거기에다 '인재과학부'라는 이름은 또 뭐랍니까. "졸속개편 인재과학부, '교육'명칭 되살려라"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801/18/seoul/v19652184.html "'교육'빠진 인재과학부 안될말.. 교육단체 '발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0&oid=003&aid=0000731758&iid= 사실 처음엔 이명박 당선자 및 인수위의 정책이 정말 철..

드디어 PIN 번호가 도착했어요~

애드센스 시작한지 근 한달여만에 PIN번호가 google에서 날아왔답니다~ 주소를 포항으로 해놓았더니 집에서 동생에게 전화가 왔어요. "형~ 구글에서 뭐 받을거 있어?" 이렇게 ㅋㅋ 발송된 날짜는 12월이었던거같은데, 뭐가 이리도 늦게 날아오는지. 요즘은 블로그포스팅을 뜸하게 해서 그런지 수입이 적은데 이렇게 PIN번호를 쏘아 주니 갑자기 의욕이; 일단 100달러까진 채우고 수험생모드로 들어가야할거같아요; PIN 번호 인증샷은 나중에 설날에 집에 가면 찍어서 올리렵니다,ㅋㅋ 암튼 여러분 100달러까지 9달러 남았어요 그러니 좀 도와주십쇼 (이러고 있다;;)

간디겨울계절학교 짧은 후기

오랜만에 컴퓨터를 만지니 조금은 어색합니다. 근 일주일가량을 세상과 연락을 끊고, 자연속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다 왔어요. 이번이 모둠교사로서 세번째로 참여하는, 간디계절학교였습니다. 원래는 '숲속마을 작은학교'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지요. 전국의 초,중학생들이 약 일주일가량 이곳에서 신나게 뛰어놀다가 돌아간답니다. 청주에서 진주, 진주에서 원지로 버스를 갈아타고 도착한 경남 산청 간디학교. 이번에는 또 어떤 아이들을 만날까 기대하며 도착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에서, 고흥에서, 대구에서, 광양에서.. 전국각지에서 버스를 타고 아이들이 도착합니다. 낯선 아이들 가운데 간간히, 지난 여름때 만났던 아이들이 "석민쌤~" 하면서 달려옵니다. 아, 날 아직 잊진 않았구나.... 정말 반가웠어요. 그래서 꼭 안아..

jwBrowser 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인터넷 브라우저로 무엇을 쓰시는지요?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Internet Explorer 를 쓰실거라 생각합니다. 거의, 독과점이죠 이건 뭐.-_-; 저도 처음에는 별 생각+선택권없이 익스플로러를 쓰다가, 우연한 기회에 신기한 웹브라우저를 쓰시는 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브라우저 내에서 탭으로 창을 열고닫는 형태였는데요, 물론 탭브라우저중에는 FireFox 와 같은 유명한 브라우저도 있습니다만, 제가 본 것은 jwBrowser라는, jwmx님이 만드신 인터넷 프로그램이었지요. jwmx님 블로그 : http://jwmx.tistory.com (여기에서 다운가능합니다 ㅋ) 제가 jwBrowser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익스플로러보다 훨~ 가볍습니다. 느낌상 그..

요즘 근황

딱히 궁금해 하시는 분도 안계시겠지만-_-; 어쨌거나 대학교 4학년, 우리끼리 하는 말로, 소위 '임(용)고(사준비)생'이기에 노량진 올라와서 학원다니는 중입니다. 그래서 좀 뜸해진 블로그질..- _-; 교육학이랑, 초등교육과정 공부하는데 원체 사람많은 곳을 기피하는 성격인지라 몇백명과 함께 드는 이 수업은 도무지 적응이.. 게다가 노량진엔 사람이 왜 이리도 많은지. 껄껄껄 + 1월 10일 ~ 17일 일주일간 인터넷 안되는곳으로 잠시 떠나요~; 경남 산청에 있는 간디학교 겨울계절캠프에 도우미교사로 잠깐 참여합니다. 저번 겨울, 여름에 갔었으니 이번이 세번째네요. 다녀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또 늘어놔봐야지요.^^ 아무튼 그런까닭에 띄엄띄엄 포스팅할거같지만 그래도 가끔 뒷골땡기는 소식 ㅡ 예를들면 MB씨의 경..